아시아나항공, 부산시와 의료관광 업무제휴

입력 2015-08-26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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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25일 부산광역시와 ‘의료관광 및 홍보사업 등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아시아나는 앞으로 국내외 지점에서 부산시의 의료관광 상품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비치하고, 의료관광을 위해 부산을 방문하는 기관이나 개인에게 항공료 할인 등의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부산시는 시 공무원의 국내외 출장시 아시아나 운항편을 우선 이용하고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아시아나의 활동을 관계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아시아나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2007년부터 의료기관과의 업무제휴를 맺고 있다. 현재 연세의료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가톨릭 중앙의료원 등 9개 제휴기관 및 산하 26개 병원과 의료관광을 지원하는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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