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뷰티풀쇼’ 용준형 “각자 안무영상보며 열심히 연습했다”

입력 2015-08-29 1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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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용준형이 콘서트 에피소드를 전했다.

29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비스트(윤두준, 양요섭, 장현승, 이기광, 용준형, 손동운)가 ‘2015 뷰티풀 쇼’를 개최했다. 쇼케이스에 앞서 멤버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콘서트에 임하는 각오 등에 대해 전했다.

이날 용준형은 콘서트 준비 에피소드에 대해 “개인의 영역이 커질수록 멤버들이 모이기 쉽지 않은데 멤버들이 노력한 것에 박수를 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연습시간을 다같이 모여서 한다기 보다는 각자 동영상을 보고 연습하는 경우가 많았다. 각자 알고 있는 것이 달라서 당황스러운 적이 있었다. 비스트 안무영상을 보면서 힘들게 연습했다. 이번 공연이 성공적으로 끝난다면 더욱 뿌듯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콘서트는 최근 발매된 미니 8집 수록곡 퍼포먼스부터 데뷔 7년여를 수놓은 비스트의 주옥같은 히트곡 부대들로 구성된다.

한편 비스트의 단독콘서트 ‘2015 뷰티풀 쇼’는 29, 30일까지 진행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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