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화 매체들은 30일(현지시간) 웨스 크레이븐 감독이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뇌종양으로 사망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웨스 크레이븐 감독은 영화 ‘스크림’, ‘나이트메어’ 시리즈로 잘 알려진 전설적인 공포영화 장르의 제왕. 특유의 감각적인 공포 연출로 전세계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크레이븐의 유족으로는 부인인 제작자 이이야 라분카와의 사이에 1남1녀, 의붓딸 한 명이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영화 스크림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