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제왕’ 웨스 크레이븐 감독, 뇌종양 투병중 결국 세상 떠나…

입력 2015-08-31 1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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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의 거장 웨스 크레이븐 감독(76)이 뇌종양 투병 끝에 별세했다.

미국 영화 매체들은 30일(현지시간) 웨스 크레이븐 감독이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뇌종양으로 사망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웨스 크레이븐 감독은 영화 ‘스크림’, ‘나이트메어’ 시리즈로 잘 알려진 전설적인 공포영화 장르의 제왕. 특유의 감각적인 공포 연출로 전세계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크레이븐의 유족으로는 부인인 제작자 이이야 라분카와의 사이에 1남1녀, 의붓딸 한 명이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영화 스크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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