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라오스전 전반·최종 스코어 맞혀라

입력 2015-09-02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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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대표팀. 스포츠동아DB

축구토토 매치 13회차 게임 발매 돌입
한국, 약체 라오스 상대 다득점 가능성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3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벌어지는 2018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한국(홈)-라오스(원정)전을 대상으로 축구토토 매치 13회차 게임을 발매한다.

축구토토 매치 게임은 국가대표팀의 A매치나 월드컵, 올림픽 등 빅매치 1경기를 대상으로 2팀의 전반 및 최종 스코어(연장 포함·승부차기 제외)를 맞히면 된다. 스코어는 0, 1, 2, 3, 4, 5+ 등 총 6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전반 및 최종 스코어를 모두 정확히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베팅금액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1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각 팀의 스코어는 1개 이상 6개 이하 복식으로 선택할 수 있다.

쿠웨이트, 레바논, 미얀마, 라오스와 함께 G조에 속한 한국은 6월 미얀마와의 1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두고 가벼운 첫 걸음을 뗐다. 2015아시안컵 준우승에 이어 2015동아시안컵 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국은 올해 치른 10차례의 A매치에서 경기당 1.43골을 넣고 0.3골만을 내주는 등 공수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10경기 중 무려 7경기에서 무실점했다는 점은 전반 및 최종 스코어를 맞혀야 하는 축구토토 매치 게임 참여시 참고할 만하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77위의 라오스가 한국을 맞아 수비 위주의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한국의 다득점 가능성이 큰 경기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이 FIFA 랭킹 177위의 약체 라오스와 경기를 한다”며 “양 팀의 전력차가 큰 만큼, 한국이 라오스를 상대로 몇 골을 넣을 수 있을지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축구토토 매치 13회차는 3일 오후 7시50분 발매 마감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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