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련함’ 조인성 vs ‘신선함’ 육성재… 화보 속 상반된 매력

입력 2015-09-03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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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련함’ 조인성 vs ‘신선함’ 육성재… 화보 속 상반된 매력

히말라얀 오리지널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3일 배우 조인성과 육성재가 함께 한 2015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공개했다.

​컬렉션을 통해 블랙야크는 3가지 각 제품라인에 적용된 톤다운 된 색상, 간결한 디자인, 바지 FIT 사이즈의 변화 등을 공개했으며, 브랜드 본연의 익스트림 정신에 도시의 아웃도어 감성이 더해져 블랙야크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2015년 가을·겨울 시즌에는 2015년 블랙야크 슬로건인 ‘세상은 문 밖에 있다’는 콘셉트와 ‘듀얼엣지’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기술혁신과 트렌디함의 두 부분을 더욱 강화시켜 진정한 아웃도어활동을 위한 업그레이드 된 기술력과 스타일의 변화에 집중했다.

먼저 컬렉션 화보 속 조인성은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블랙야크 제품과 어울리는 포즈, 표정이 눈에 띈다. 특히 5년째 작업을 해온 조인성은 스스로 제품의 특징을 이해하며 각 제품군과 콘셉트에 맞는 연출과 표현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시즌 역시 기능성과 심플한 색상이 강화된 익스트림라인의 제품을 훌륭히 소화해냈다.

​또한 블랙야크는 하반기 더욱 더 차별화된 젊은 감성을 갖추기 위한 스타일의 변화를 추구하고자 2015 가을겨울 시즌부터 그룹 비투비의 멤버 육성재를 모델로 영입했다. 육성재는 조인성과는 별개로 블랙야크의 스포츠 감성룩 라인인 ‘스포츠 블루’ 제품군의 모델로, 특히 10대 후반부터 20대 초반까지 젊은 고객층을 잡기 위해 브랜드를 어필할 계획이다.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김준현 이사는 “조인성의 노련함과 진한 남성미, 육성재의 신선함과 젊음이 각 제품의 특징을 보여줬다”면서 “기능과 스타일에서 많은 변화가 있는 이번 시즌에 이들을 통해 더 많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화보는 블랙야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블랙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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