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릴 라빈, 이혼 발표 “마음 무거워… 좋은 친구로 남을 것”

입력 2015-09-03 1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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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가수 에이브릴 라빈이 직접 이혼을 발표했다.

3일 에이브릴 라빈은 자신의 SNS에 "채드와의 이혼을 발표한 오늘 마음이 무겁다. 우리는 결혼 생활 뿐만 아니라 음악적으로도 잊을 수 없는 순간을 만들었다. 우리는 여전히, 앞으로도 영원히 좋은 친구로 남을 것이다. 지지해 준 가족과, 친구, 그리고 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에이브릴 라빈과 채드 크로거는 지난 2013년 6월 열애 끝에 결혼했다. 하지만 에이브릴 라빈은 결혼 14개월 만에 파경설이 도는 등, 순탄치 않은 결혼 생활을 보내다 결국 이혼을 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채드 크로거는 캐나다 록밴드 니켈백(Nickelback)의 리드보컬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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