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사이드’ 박서준부터 서강준까지…꿀 떨어지는 ‘심쿵 영상’

영화 ‘뷰티 인사이드’ 속 멜로 감성이 살아있는 심쿵 명장면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심쿵남’으로 불리는 박서준, 이진욱, 서강준 등 로맨틱한 ‘우진’으로 변신한 이들의 명대사와 명장면을 모아 놓은 영상으로, 각기 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박서준이 분한 ‘우진’은 헤어지기 싫은 ‘우진’의 아쉬움과 수줍은 ‘이수’의 모습으로 풋풋함을 자아내어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선사한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등장한 ‘우진’은 바로 로맨스 대세남으로 불리는 이진욱으로 마마 스튜디오의 창립 기념일 파티에서 ‘이수’의 옆에 나타나 살며시 손을 잡으며 “나 오늘 장난 아니었어”라는 대사를 던지며 여성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특히, 이 장면은 영화를 관람하고 있던 여성 관객들의 탄성과 감탄사로 극장을 가득 채워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지막으로 서강준은 잠 들어 있던 ‘이수’를 바라보다가 “놀라게 해서 미안” 이라는 대사와 빠져들 것 같은 눈빛으로 여심을 자극하고 있어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이처럼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하는 심쿵 명장면 영상을 공개하며 판타지 멜로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뷰티 인사이드’는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흥행 레이스를 이어갈 것이다.

설레는 심쿵 명장면 영상을 공개한 판타지 로맨스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지금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