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강호동이 나영석 PD와의 조우에 어색함을 드러냈다.
4일 첫 방송된 tvN ‘신서유기’에서는 나영석 PD와 멤버들이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버스에 탑승한 강호동은 나 PD와 이승기를 보자 어색하게 “야~ 떨린다. 오랜만입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나 PD는 “얼마 전에 소주 5병 마시지 않았느냐”고 핀잔을 줬고, 이승기 역시 “종이컵이 젖을 때까지 마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