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하연수, BH엔터→매니지먼트 에이앤디로 이적 [공식입장]

입력 2015-09-04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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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하연수, BH엔터→매니지먼트 에이앤디로 이적 [공식입장]

배우 심은경과 하연수가 매니지먼트 에이앤디로 새둥지를 뜬다.

매니지먼트 에이앤디 측은 4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안녕하십니까. BH엔터테인먼트의 신생 연예기획사 ‘매니지먼트 에이앤디’(대표 권오현, 이하 매니지먼트 AND)입니다”라며 “BH엔터테인먼트의 창립멤버이자 매니지먼트 실무자로 재직했던 임원이 새로운 회사를 설립해 독립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BH엔터테인먼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배우 심은경, 하연수가 다년간 호흡을 맞췄던 담당 실무자와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소속사를 ‘매니지먼트 AND’로 이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임원과 배우들의 새 출발을 위해 BH엔터테인먼트는 남아 있던 계약기간을 배려하는 것은 물론이고 독립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 새로운 회사의 설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고 덧붙였다.

매니지먼트 에이앤디 측은 “앞으로 두 회사는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필요한 부분에 있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매니지먼트 에이앤디 공식입장 전문>

BH엔터테인먼트(대표 손석우)가 신생 연예기획사 ‘매니지먼트 에이앤디’(대표 권오현, 이하 매니지먼트 AND) 입니다.

BH엔터테인먼트의 창립멤버이자 매니지먼트 실무자로 재직했던 임원이 새로운 회사를 설립해 독립했습니다.

이에 BH엔터테인먼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배우 심은경, 하연수씨가 다년간 호흡을 맞췄던 담당 실무자와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소속사를 ‘매니지먼트 AND’로 이전했습니다. 해당 임원과 배우들의 새 출발을 위해 BH엔터테인먼트는 남아 있던 계약기간을 배려하는 것은 물론이고 독립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 새로운 회사의 설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왔습니다.

앞으로 두 회사는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필요한 부분에 있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BH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AND’ 드림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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