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옥순봉 세남자, 박신혜와 함께라면 ‘옥수수 대첩’도 즐거워

입력 2015-09-04 1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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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삼시세끼 정선편’의 안방마님 박신혜가 옥순봉과 안방극장에 웃음 바이러스를 전파한다.

4일 밤 9시 45분에 방송하는 ‘삼시세끼 정선편’ 17회에서 수미상관 게스트 박신혜의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방송 전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 박신혜의 환한 미소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옥수수를 손질하는 고된 시간이나 더운 여름 뜨거운 아궁이에서 요리를 하는 와중에도 모두 환한 웃음을 띄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 것.

특히 박신혜는 이 날 일을 시작하려 하면 폭우가 쏟아지고, 잠시 후 다시 맑아지는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웃으며 옥수수를 수확하고 식사 준비를 도왔다는 후문이다.

‘삼시세끼’ 제작진에 따르면 “녹화 당시 궂은 날씨가 이어져 옥수수를 수확하기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 박신혜가 함께 웃고 떠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박신혜로 인해 한층 파워풀해진 옥택연의 모습 등 사랑스러운 ‘박신혜 효과’가 안방극장을 설레게 만들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난 방송에서 공개된 박신혜표 양념갈비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웃음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박신혜와 옥순봉 삼형제는 또 어떤 추억을 만들어갈지, 오늘(4일, 금) 밤 9시 45분에 방송하는 ‘삼시세끼 정선편’ 17회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하는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tvN ‘삼시세끼 정선편’은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하루 세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힐링 예능이다.

첫 방송 이후 꾸준히 10% 이상의 높은 시청률로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첫 방송부터 16주 연속 동시간대 1위라는 대기록을 이어가며 뜨거운 인기몰이 하고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삼시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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