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블루스퀘어에 대형 광고판 설치…아이돌 최초

입력 2015-09-04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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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다이아의 대형 광고판이 한남동 블루스퀘어 뮤지컬 전용극장에 최근 설치됐다.

이번 광고판은 아이돌 가수로는 최초로 블루스퀘어 뮤지컬 전용극장에 설치된 것이기 때문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에서 다이아는 대형 광고판을 가리키는 귀여운 포즈를 지으며 데뷔를 앞둔 설렘을 보여주고 있다.

다이아는 "큰 광고판을 보니 데뷔를 앞두고 더 떨려오는거 같다. '다이아 광고판이구나'하고 모든 분들이 알아보실 수 있도록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다이아는 24일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에서 첫 데뷔를 알렸고, 오는 9월 14일 쇼케이스를 통해 데뷔곡 '왠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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