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엄태웅 키이스트 전속계약 “두 사람의 활발한 활동에 지원 아끼지 않겠다”

입력 2015-09-04 1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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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와 전속계약

엄정화·엄태웅 남매가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어 배용준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4일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한국 대표 ‘디바’ 엄정화와 다채로운 연기로 사랑을 받는 엄태웅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양근환 사장은 “엄정화와 엄태웅은 배우로서, 스타로서 폭넓은 재능과 대중성, 그리고 신뢰성까지 확보하고 있는 배우다”며 “키이스트가 가진 강점과 체계적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엄정화, 엄태웅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초대’, ‘몰라’, ‘디스코’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놓은 엄정화는 무대를 넓혀 드라마, 영화에도 진출해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최근 개봉한 영화 ‘미쓰 와이프’로 현재 활발히 활동하는 중이다.

1998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로 데뷔해 꾸준히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연기파 배우 엄태웅은 현재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중이다.

연예계 대표 남매 엄정화-엄태웅이 키이스트와의 조합으로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지 기대가 몰리고 있다.

한편, 키이스트에는 손현주, 김수현, 주지훈, 임수정, 정려원, 한예슬, 박서준 등이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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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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