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유일, 이태임과 ‘유일랍미’ 호흡

입력 2015-09-04 19: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 유일이 이태임과 호흡을 맞춘다.

유일은 Drama H ‘유일랍미’에서 집안부터 외모, 말솜씨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남자 한건웅 역을 맡았다.

한건웅은 드라마 작가 지망생이자 백수인 박지호(이태임)에게 관심을 갖게 되면서 본인이 대표로 있는 게임 회사의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오근백(오창석)과 신경전을 벌인다. 특히 그 누구에게도 알리고 싶지 않은 흑역사를 지닌 인물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유일은 "평소에도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좋아하는데 '유일랍미'에 참여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좋은 기회를 얻게 돼 신나고 행복하다“며 ”여러 면에서 당당하고 완벽한 한건웅 캐릭터의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을 하니 설레기도 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매력적인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작품과 배역에 몰입할 수 있도록 계속 연습하고 있다. 많은 관심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앨범 발매는 물론 뮤지컬 '로기수'에도 출연하며 다재다능한 연기자로 성장 중인 유일이 출연하는 ‘유일랍미’는 오는 10월 말 Drama H와 TRENDY 채널에서 동시 방영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판타지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