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스캔들’ 블로거 A씨, 입장 ‘번복’… 내용은?

입력 2015-09-07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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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스캔들’ 블로거 A씨, 입장 ‘번복’… 내용은?

블로거 A씨

강용석 변호사와 외국의 한 수영장에서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며 논란이 있었던 블로거 A씨가 다시 한 번 사진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씨는 6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수영장 사진 속 인물이 강용석이 맞다 밝혔다.

“멀리 찍혀 보이는 사람은 강용석씨가 맞다. 홍콩에서 강용석씨를 만난 적 없다는 거짓 해명을 가슴 깊이 뉘우치고 속죄한다. 각자의 업무상 홍콩을 다녀온 것이며, 하여 입국 날짜가 전혀 다르며 숙소 또한 각자 다르고 먼 곳”이라며 “각자의 업무 기간 중 연락이 닿은 그 날, 저녁 약속을 하였고 예약시간 전까지 남는 시간이 있다기에 제 숙소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저녁식사를 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A씨는 “당시 제가 부인했던 이유는 '홍콩'이라는 단어로 스캔들이 일파만파 퍼지며 당사자가 만남을 잠시라도 인정하는 순간 해당 스캔들을 인정하는 모양새가 되는 듯한, 부적절한 만남으로 인정할 것 이라는 불안감과 두려움 때문이었다.”고 해명했다.

두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의뢰인과 변호인으로 만나, 해당 재판이 길어지며 제 고충과 사견을 토로했고 다른 의뢰인들의 소송을 연결해주었으며 그렇게 지인으로 지낸 것이 전부”라며 “마치 부적절한 사이로 0000에서 공개한 sns 내용은 편집 왜곡된 것은 맞다. 이에 해당하는 형사소송 또한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일본 여행 사진(영수증)과 관련해서는 “제 일본여행 당시 제시한 영수증 의혹은 강용석 변호사의 크레디트카드가 맞다. 당시 제 지인과 일본여행을 계획하던 중 강용석 변호사 또한 일본 출장을 간다는 이야기를 나누었고 행선지를 함께하면 어떠시겠냐. 저녁을 사겠다. 등 의견을 나누고 어차피 하루만 다녀와야 했던 여행이기에 그에 동의하고 같은 행선지에서 오후에 만났다”고 설명했다

앞서 강용석 과 여성 블로거 A씨와 관련 A씨의 남편 B씨는 지난 1월 강용석이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러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면서 1억 원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강용석은 SNS 내용은 조작된 것이며 A씨의 남편 B씨에게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으며, A씨의 남편과 남편의 법률대리인을 공갈, 업무상비밀누설,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또한 출연중인 방송에서 자진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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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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