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지, 연예인 주식부자 5위… 그녀는 누구? ‘떠오르는 ‘뮤지컬 신예’

입력 2015-09-07 18: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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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연지, 연예인 주식부자 5위… 그녀는 누구? ‘떠오르는 ‘뮤지컬 신예’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연예인 주식부자 5위에 이름을 올려 화제다.

2014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칼렛 오하라 역으로 데뷔한 그녀는 당시 오디션에서 300대 1의 경쟁을 뚫고 합격했다. 이 역에는 가수 바다와 소녀시대 서현이 함께 캐스팅 됐다. 제작사에 따르면 당시 함연지는 도도하고 이지적인 아름다움으로 단번에 오디션에 합격했다.

현재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마리아역으로 출연하며 뮤지컬 계의 유망주로 떠올랐다.

그녀가 보유한 상장 주식의 가치는 366억 원으로 올해 초보다 171억 8000만원(88.5%) 증가했다.

함연지는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이다. 그녀는 오뚜기 주식을 증여로 보유하고 있다가 올해 초 뮤지컬 배우로 정식 데뷔하면서 ‘연예인 주식부호’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연예인 주식부호 1위는 2천 362억 원 규모의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2위는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이 차지했다. 이수만 회장은 1천 715억 원으로 나타났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오뚜기 카레 CF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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