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컴백, 주헌 “래퍼로서 너무 힘들었다”

입력 2015-09-07 18:1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컴백 몬스타엑스

두번째 미니앨범 ‘러쉬’(RUSH)로 컴백한 그룹 몬스타엑스의 컴백 쇼케이스가 7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개최됐다.

몬스타엑스는 타이틀곡 ‘신속히’를 비롯해 ‘히어로’(HERO) 무대를 선보이며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컴백 무대가 끝난 뒤, ‘쇼미더머니4’에 출연한 주헌에게 소감을 물으니 “쇼미더머니4는 나한테 준 교훈이 너무 컸다”고 말했다.

주헌은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 3차 오디션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그는 "떨어지고 나서 무대를 내려왔을때 래퍼로서 너무 힘들었다"고 말하는 한편 “막상 돌이켜보니 나를 다시 한번 돌이켜보고 내 랩을 재정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해 그동안의 노력을 나타냈다.

주헌은 “앞으로 내가 보여줄 미래는 무궁무진하다. 현재도 열심히 랩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컴백과 함께 굳은 의지를 보였다.

몬스타엑스의 또 다른 래퍼 아이엠 역시 ‘쇼미더머니’ 출연에 관심을 두고 있다.

아이엠은 “‘쇼미더머니’ 다음 시즌이 있다면 나도 참가하고 싶다. 경쟁보다는 내가 어떤 랩을 하는지 평가 받고 싶다”며 뜻을 밝혔다.

이에 주헌은 “현장 분위기가 굉장히 냉정하다. 내가 신나게, 열심히 하고자 마음먹어도 분위기가 죽더라”며 “아이엠이 자신감만 가진다면 본선까지 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경험자로서 조언했다.

‘쇼미더머니’ 참가 이후 발전의 노력을 거듭한 주헌의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몬스타엑스가 7일 정오 공개한 ‘신속히’는 기리보이가 프로듀싱을 맡은 힙합 트랙이다.

컴백 몬스타엑스 컴백 몬스타엑스 컴백 몬스타엑스 컴백 몬스타엑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동아닷컴DB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