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라디오스타’서 바지 찢어진 거 노이즈 마케팅 아니다”

배우 김혜성이 최근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바지가 찢어진 일화에 대해 털어놨다.

김혜성은 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월.월.추 코너에서 지난 8월 출연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발차기 도중 바지가 찢어진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혜성은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었냐는 의혹에 “진짜 일부러 찢을 생각은 없었다”고 대답했다.

이어 DJ 김창렬이 “녹화 방송인데 왜 바지를 안 갈아입고 찢어진 바지를 입은 채 녹화했냐”고 물었고, 김혜성은 “중간에 바지를 갈아입었는데 그 장면이 안 나온 거다. 옷 찢어지고 1시간 정도는 그냥 계속 녹화하다 갈아입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창렬은 “녹화 흐름 끊기니까 시간이 없었겠다”고 공감했다.

사진｜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