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레드벨벳 “뮤직비디오에서 인형 연기 쉽지 않았다”

입력 2015-09-08 1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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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이 뮤직비디오에서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8일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이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첫 정규앨범 ‘The Red(더 레드)’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레드벨벳은 “세 번째 티저 영상에서 구두들이 날아다니는 장면은 애초에 찍을 예정이 없던 장면이었다. 감독님과 함께 재밌게 촬영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뮤직비디오에서 인형 연기를 하는 게 참 어려웠다. 망치로 못을 박는 장면이 있었는데 인형이다보니 정면만 보고 연기하기가 쉽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Dumb Dumb’을 비롯해 팀명의 일부인 ‘Red’에서 연상되는 이미지의 음악 색깔을 담은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됐다. 밤 12시에는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앨범 ‘The Red’의 전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레드벨벳은 타이틀 곡 ‘Dumb Dumb’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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