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세포2’ 김유정 “박은지와의 연기 비교 걱정”

입력 2015-09-08 18: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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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연애세포 시즌2’(이하 ‘연애세포2’) 제작발표회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유정, 임슬옹, 조보아, 박은지, 최영민, 김세훈PD가 참석했다.

20대 여배우 못지 않은 성숙한 외모로 인기가 대단한 김유정은 짧은 스커트를 입고 모델 뺨치는 각선미를 뽐냈다.

이날 행사에서 김세훈PD는 “김유정은 이번 작품에서 단순한 배우가 아니었다”고 말하며 칭찬했다.

김세훈PD는 김유정에 대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미술과 촬영 중간의 장치들에 대해 제안도 했다”고 전하며 “좋은 감독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김유정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단순한 역할이 아니다”라고 언급하며 김유정의 연기력 또한 칭찬했다.

이에 김유정은 오히려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박은지가 워낙 발음이 정확해서 비교가 될 까봐 걱정했다”며 “그래도 워낙 잘해주셔서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연애세포2’는 오는 14일부터 총 12부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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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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