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잘될 거야’ 곽시양-엄현경, 스틸컷 공개…눈물겨운 남매애

입력 2015-09-11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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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잘될 거야’ 엄현경과 곽시양의 감정연기가 돋보이는 현장 스틸컷이 공개됐다.

KBS 2TV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연출 김원용, 극본 이선희, 제작 지앤지프로덕션)의 미공개 스틸컷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다 잘될 거야’ 8회에서는 임신한 강희정(엄현경 분)이 동생 강기찬(곽시양 분)과 낙태 문제를 두고 다투는 모습이 그려졌다. 중절 수술을 위해 희정은 병원을 찾았지만 이를 안 기찬은 수술을 완강한 반대했다.

이어 10일 방송된 9회에서 희정은 결국 아기를 낳기로 결심하고 기찬은 희정과 아기를 위해 아버지의 원수인 금만수(강신일 분)의 가게에 취직하는 애틋한 남매애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번 스틸 공개는 낙태를 포기하고 아기를 낳기로 결심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은 두 사람에게 어떤 상황과 선택이 놓여질지 앞으로 전개 될 상황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KBS 2TV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는 부모자식, 부부, 연인 등 다양한 인간관계를 통해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 지앤지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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