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길민세 슈퍼위크 진출, 슈퍼패스 논란 윤종신 반응은?

입력 2015-09-11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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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길민세

‘슈퍼스타K7 길민세’


전 야구선수 출신 길민세가 누나 길민지와 함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의 슈퍼위크 무대에 올랐다.


지난 10일 방송된 ‘슈퍼스타K7’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슈퍼위크 개별미션에 임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앞서 예선에서 불안한 음정을 보였지만 윤종신의 슈퍼패스 사용으로 통과해 논란을 겪은 길민세는 누나 길민지와 슈퍼위크 무대에 동반 진출했다.


이날 윤종신은 슈퍼위크에 선 길민세에게 “잘 해야 한다. 연습은 많이 했느냐”고 걱정했다. 길민세는 “누나가 떨지 말고 ‘너 연습한 만큼만 해라’라고 했다. 그래서 누나도 연습한 대로만 하면 누나 잘하니까 올라갈 수 있을 거라고 말했다”고 답변했다.


또 길민세는 “제가 진심으로 노래한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며 포맨의 ‘후회한다’를 열창했다. 길민세의 뒤를 이어 등장한 길민지는 자작곡 ‘일초하루’를 불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길민세 길민지 남매가 슈퍼위크를 통과했는지 여부는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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