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최지우·이상윤, 대학생들에게 아이스커피 600잔 선물

입력 2015-09-11 15: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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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와 이상윤이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시청률 공약을 이행했다.

11일 오후 1시 최지우와 이상윤은 ‘두번째 스무살’ 촬영지인 서울 건국대학교 캠퍼스에서 시청률 공약 이행 이벤트를 열었다.

앞서 두 사람은 '두번째 스무살'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3%를 넘으면 각자 300잔씩 아이스커피를 선물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두번째 스무살’은 첫 방송 평균 시청률이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3.8%를 기록, 3화에서는 평균 4.6%, 4화에서는 평균 5%를 돌파하며 매회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이에 최지우와 이상윤은 건국대학교 캠퍼스에서 대학생과 시민, 촬영 스태프들에게 아이스커피 600잔을 선물한 것이다.

행사 시작 전부터 긴 행렬이 이어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지우와 이상윤은 밝은 미소로 직접 아이스커피를 나눠줬고,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두번째 스무살’ 본방 사수도 독려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최지우는 “캠퍼스에서 촬영을 하고 있어서 대학생분들의 밝은 에너지를 많이 얻어간다. 시청자분들이 보내주신 큰 사랑에 보답해드리기 위해 더욱 힘내서 열심히 촬영하겠다. 씩씩한 늦깎이 대학생 하노라에게 많은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윤은 “시청자분들이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셔서 배우들과 제작진이 더욱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작은 이벤트이지만 새학기 개강을 맞아 열심히 공부하는 대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이 되었으면 한다. 드라마에서도 더욱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두번째 스무살’ 5회는 1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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