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이용녀 “돌아가신 부친 따라 자살 시도”

입력 2015-09-12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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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이용녀 “돌아가신 부친 따라 자살 시도”

배우 이용녀가 돌아가신 부친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11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이용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용녀는 치매를 앓고 있는 모친과 함께 부친의 묘를 찾았다. 그의 부친은 15년 전 사망했고 이를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이용녀는 세 번이나 자살 시도를 했다고 밝혔다.

이용녀는 아버지의 묘를 바라보며 “정말 행복하다. 아버지의 딸이라서. 예쁘게 살겠다. 엄마도 잘 모시겠다”라고 약속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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