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여신’ 탕웨이, 우아함의 정석… 남심 훔쳤다

입력 2015-09-15 1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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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여신’ 탕웨이, 우아함의 정석… 남심 훔쳤다

탕웨이의 우아한 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화장품 광고를 비롯해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탕웨이는 결혼 후 한층 더 우아하고 성숙한 느낌으로 ‘분위기 여신’이라는 칭송 아래, 판빙빙과 유역비, 안젤라베이지와 더불어 중국의 4대 미녀로 꼽히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또한, 20년만에 리메이크되는 ‘온리 유(감독 장 하오)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되며 영화계에 이목을 끌고 있다. ‘온리 유’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리사 토메이 등이 출연한 1994년 영화로 미래에 호기심을 간직한 소녀가 장래 남편의 이름을 점친 후, 성인이 돼 결혼을 앞두고 그 이름을 쫒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스와치그룹의 시계 브랜드 ‘라도’(RADO)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신제품 론칭 행사에 참석했으며, 편안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로 중국 및 아시아권에서 두터운 팬 층을 유지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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