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10연승 어선규 8월 베스트 플레이어 선정 外

입력 2015-09-16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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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규

10연승 어선규 8월 베스트 플레이어 선정

어선규(37·4기)가 8월의 베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9월 10일 미사리 경정장 선수동에서 이현근 경정운영단장과 경정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8월의 베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된 어선규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어선규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지난해 그랑프리를 거머쥐며 경정황제에 등극했던 그는 올 시즌에도 6월 이사장배 대상경주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여전히 정상급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8월부터는 특히 물이 올랐다. 11회 출전해 2착 이후 무려 10연승을 질주했다. 종합랭킹에서는 김효년(41·2기)이 앞서지만 하반기 랭킹은 어선규가 현재 1위다. 27승으로 김효년에 이어 다승 2위, 상금 역시 2위에 랭크돼 있다. 한편 경정은 올해부터 스타선수 발굴을 위해‘월간 베스트 플레이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전국전통무예 대회 18∼20일 용인서 개최

2015 전통무예 두드림 소문(소통문화) 페스티벌이 18∼20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용인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2000여명의 무예인이 참가하는 축제다.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 전국국무도연합회와 용인시가 주최하고 전국국무도연합회, 용인시국무도연합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생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용인시의회, 용인시체육회 등이 후원한다. 18일에는 전통무예시범과 문화공연이 펼쳐지며 19일에는 전통무예대회가 열린다. 20일에는 락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국무도 뿐만 아니라 태권도, 특공무술, 해동검도 등이 함께 한다. 무예체험장을 통해 전통무예와 전통놀이를 배울 수 있다. 벼룩시장, 버스킹 공연, 고려백자체험, 전통 활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나인뮤지스, 페이지, 악퉁, 신촌블루스 등의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다.

전국여성배드민턴대회 내달 3일 부산서 개최


여성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큰 잔치인 전국여성부배드민턴대회가 10월 3∼4일 부산광역시 강서체육관 등 3개 대회장에서 열린다. 지난해부터 혼합복식을 추가해 대회 기간을 하루에서 이틀로 늘린 것이 특징이다. 전국여성부대회는 연령과 급수(최강조, A·B·C·D급)별로 나누어 총 84개 종목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대회 기간 중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려 더욱 많은 동호인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배드민턴연합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한다. 대회와 관련된 사항은 전국배드민턴연합회 홈페이지(www.badmintonnew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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