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kt, 박세진과 계약금 2억3000만원에 사인 外

입력 2015-09-16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KT 박세진. 사진제공|KT위즈

kt, 박세진과 계약금 2억3000만원에 사인

kt가 15일 2016년 입단 예정 신인 11명과의 계약을 완료했다. 1차지명한 경북고 좌완투수 박세진(사진)과는 계약금 2억3000만원에 사인했다.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지명한 내야수 남태혁은 해외복귀선수라 계약금이 없으며, 2라운드 전체 20순위로 지명한 포철고 우완투수 한승지와는 9000만원에 계약했다. 3라운드 전체 21순위인 경기고 좌완투수 서의태는 계약금 8000만원을 받았다. 신인 연봉은 모두 2700만원으로 동일하다.


오승환 40세이브…지난해 39세이브 넘었다

한신 마무리 오승환(33·사진)이 시즌 40세이브에 성공했다. 지난해 39세이브를 넘어서 일본 진출 2년째에도 수호신다운 활약상을 이어가고 있다. 오승환은 15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주니치와의 홈경기에서 3-0으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라 4타자를 상대하며 1이닝 1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4일 주니치전 이후 11일만의 세이브로 시즌 40세이브째(2승2패)를 거뒀다. 센트럴리그 세이브 부문 1위도 유지하며 방어율은 2.73에서 2.69로 더욱 낮췄다. 오승환은 2008년 요미우리 마크 크룬이 작성한 일본프로야구 외국인투수 역대 최다 세이브(41개)에도 1개차로 다가섰다.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