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걷는 남자’ 스틸만 봐도 압도적…빨려들어갈 것 같은 느낌

입력 2015-09-17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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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걷는 남자’가 스크린 역사상 가장 위대한 도전을 예고하는 보도스틸 9종을 공개했다.

높이 412m, 길이 42m, 폭 2cm 위를 걷는 전대미문의 기록에 도전하는 한 남자의 위대한 스토리를 담은 영화 ‘하늘을 걷는 남자’가 하늘을 걷는 도전의 여정 그리는 보도스틸 9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첫번째 스틸에서 두 빌딩 사이를 펜으로 잇는 ‘필립’(조셉 고든 레빗)의 강렬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려서부터 하늘을 걷는 도전을 꿈꿔온 무명 아티스트 ‘필립’은 우연히 412m의 월드 트레이드 센터를 발견하고 이곳이 자신의 꿈을 계획할 최적화된 곳임을 직감하게 된다.

이후 하늘을 걷는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 시작하며 자신의 계획에 합류할 동료들을 모집한다. 조셉 고든 레빗의 든든한 조력자가 될 동료들과 하늘을 응시하는 스틸들은 높은 빌딩의 높이를 실감케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높은 빌딩 위에서 먼 곳을 응시하는 조셉 고든 레빗의 표정에서 커다란 계획을 앞둔 긴장감이 고스란히 드러나 관객들에게 아찔한 높이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끝을 알 수 없이 펼쳐진 구름 사이에 발을 내딛을 조셉 고든 레빗의 스틸은 굳은 의지와 도전이 잘 드러나 앞으로 펼쳐질 놀라운 경험을 예고한다.

공개된 스틸 만으로도 관객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영화 ‘하늘을 걷는 남자’가 10월 22일 IMAX 3D로 펼쳐진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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