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SNS에 #iLoveYOG “어린 체육인들의 꿈 응원해”

입력 2015-09-17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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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26)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해 관심이 쏠렸다.

김연아는 장문의 영어 메시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김연아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첫 게시글은 2016년 노르웨이에서 펼쳐질 ‘제2회 청소년 동계 올림픽’ 홍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아이스링크장 위에서 ‘#iLove YOG’ 라고 적힌 큰 말풍선 패널을 든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김연아는 “어린 체육인들의 올림픽 꿈이 이뤄지는 곳이기 때문에 청소년 올림픽을 사랑한다(#iLove YOG)”며 “노르웨이 릴레함메르(Lillehammer)에서 만나자”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제2회 청소년 동계 올림픽이 2016년 2월 12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며 청소년 동계 올림픽의 계정을 해시태그로 덧붙여 달았다.

김연아는 현재 2016 동계 청소년 올림픽 홍보대사인 김연아는 이와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김연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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