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 NBA 센터’ 샤킬 오닐, 추성훈 알아보고 격한 반응

입력 2015-09-19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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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미국프로농구(NBA)를 지배했던 전설적인 센터 샤킬 오닐이 추성훈을 알아보고 격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NBA 스타 전 농구선수 샤킬 오닐이 서인천고등학교에 전학생으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짝꿍이 된 샤킬 오닐에게 “UFC 선수로 활동 중인 추라고 한다. 닉네임은 섹시 야먀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오닐은 “그게 당신이냐”며 추성훈을 알아보고 격한 포옹을 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특히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추성훈이 오닐에 품에 안긴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닐은 영어 받아쓰기를 하며 자신이 모르는 부분은 슬쩍 추성훈의 답을 커닝하고, 추성훈이 모르는 부분은 직접 가르쳐 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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