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서장훈 “방송 일 잘하고 있는 걸까 고민”

입력 2015-09-21 2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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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서장훈 “방송 일 잘하고 있는 걸까 고민”

방송인 서장훈이 고민을 털어놨다.

서장훈은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인’에 출연해 “지금 내가 제대로 가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그는 “(‘힐링캠프’ 출연에 대해) 걱정 정말 많이 했다. 농구 시합도 많은 관중 앞에서 했지만, 떨어져 있다. 이렇게 많은 분이 눈을 부릅뜨고 나를 보는 것이 상당히 긴장이 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나를 항상 성질내고 무섭게 생긴 농구 선수로 알던 분들이 내가 TV에 많이 나오고 방송인이 되는 과정을 어떻게 느낄지 걱정된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잘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하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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