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코가 일본에서 활동한 아이돌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는 '월드클래스 남편 만나 여왕처럼 사는 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루미코는 '월드클래스 남편 만나 여왕처럼 사는 스타' 3위에 올랐다. 루미코의 남편은 가수 김정민이다.
루미코는 "사실 한국에서 연예계 활동을 해보려고 한국에 왔다가 박혜경, 유민을 만나 한국어를 배웠다"면서 "그러던 중 박혜경 소개로 남편 김정민을 만나게 됐다"라고 말했다.
특히 루미코는 "일본에서 귀여운 외모와 롱다리로 큰 사랑을 받은 아이돌 가수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루미코는 지난 2009년 가수 김정민과 결혼해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