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근황 화보…“배우로서 나이 드는 두려움 없다”

입력 2015-09-22 12:2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한지민 근황 화보…“배우로서 나이 드는 두려움 없다”

지난 7월에 진행된 랑콤의 창립 80주년 이벤트에 참석한 배우 한지민. 그녀는 브랜드의 한국 뮤즈로서 헐리우드의 쟁쟁한 여배우들과 함께 자리를 빛냈다.

파리로 출국하는 공항에서 만난 한지민은 꾸밈없이 자연스럽게 등장함에도 자체 발광 미모로 주위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고. 이후 한지민의 ‘공항 뷰티’ 셀카는 인터넷에서 크게 화제가 됐다는 후문이다. 탑승 전 깨끗하게 세수하고 숙면 준비를 하는 그녀는 비행기 안에서 스킨케어 제품을 듬뿍 바르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중요하며 아무리 라면이 먹고 싶어도 붓기를 예방하기 위해 꾹 참는다는 등의 기내에서의 뷰티 케어 팁을 전했다.

배우 한지민에게 따라 붙는 수식어 중에는 ‘갓지민’, ‘여신’, ‘청순’ 외에도 ‘조카 바보’가 있다고. 요즘 행복했던 순간이 언제였냐고 묻는 질문에 “조카와 함께하는 매 순간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무엇보다도 “몸이 좋지 않을 때 조카가 ‘이모 아프지 마세요, 사랑해요’라고 애교 부리면 정말 행복하다”며 조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올해 들어 자신도 스스로 ‘여자가 됐구나’ ‘성숙해졌구나’라고 느끼는 순간이 많다고. 그녀는 “배우로서 나이 드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없지만 외형적인 변화, 체력 등은 좀 신경이 쓰인다”며 요가와 필라테스를 꾸준히 하며 건강을 챙기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런 가운데 한지민은 올해 초 현빈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한 ‘하이드 지킬, 나’에 출연해 특유의 미모를 뽐내며 ‘한지민 메이크업 ‘한지민 립스틱’으로 화제가 된 적이 있을 정도로 ‘뷰티 뮤즈’ ‘뷰티 아이콘’으로서의 진가를 드러낸 바 있다.

외모뿐만 아니라 내면도 아름다운 배우 한지민과의 인터뷰 및 화보는 엘르 10월호와 공식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엘르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