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이 미니앨범 타이틀 곡 ‘또 다시 사랑’을 공개했다.
22일 자정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임창정의 귀환을 알렸다.
‘또 다시 사랑’은 올레뮤직에서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엠넷과 네이버에서는 2위, 소리바다와 벅스는 3위, 멜론4위, 지니4위 등으로 랭크 됐다.
‘또다시 사랑’은 작곡가 맷돼지와 임창정이 함께 작업한 곡이다.
담담하지만 슬픔을 머금고 있는 곡으로 후반부에서 임창정의 고음이 돋보인다.
앨범 발매에 앞서 임창정은 “음이 너무 높아 라이브가 걱정”이라며 “키를 낮춰보기도 했는데 느낌이 살지 않아 그대로 녹음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임창정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임창정 ‘또 다시 사랑’ 가을 발라드 드뎌 오늘 밤 12시 ...... 캬캬~~ (지나친 기대는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또 다시 사랑’엔 인체에 치명적인 중독성 물질인 뽕필, 아련함, 후회 등이 들어있어 밤늦게 전 여친 또는 남친에게 문자를 보내고 주접을 떨 수 있음을 경고 합니다~!!!)”라는 글로 재치 넘치게 앨범 홍보를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또 다시 사랑’ MV 스틸 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