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조나탄, K리그 챌린지 34R MVP 선정

입력 2015-09-22 15: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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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대구FC 공격수 조나탄이 K리그 챌린지 3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4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20일 안양 전에서 2득점을 기록하며 대구의 2-0 승리를 이끈 조나탄은 “상대의 강한 압박을 이겨낸 스피드와 개인기. 강한 집중력과 슈팅으로 승리 주도”라는 평가와 함께 34라운드 최고의 선수가 됐다.


주간 베스트 일레븐에는 공격수 부문에 조나탄을 비롯해 김유성(고양), 보비(서울이랜드)가 선정됐고 미드필더는 임진욱(충주), 하정헌(안산), 레오(대구)가, 수비수는 김동진(대구), 이택기(충주), 황도연(서울이랜드), 엄진태(충주)가, 골키퍼는 김영광(서울이랜드)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K리그 챌린지 34라운드 베스트 팀은 대구FC였으며 위클리 매치로는 20일 안양-대구 전이 꼽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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