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가 ‘사랑의 장기기증’에 동참했다.
앞서 정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했다. 어렵지 않아요. 사랑의 장기기증. 아프지 말기”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22일 오후에는 “새 생명을 선물하고, 영원히 살 수 있는 티켓 도착”이라는 글과 함께 발급된 ‘장기기증희망등록증’을 공개했다. 정유미는 뇌사시 장기기증을 하거나, 사후 안구(각막)기증을 약속했다.
한편 정유미는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되는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 연희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정유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