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송혜교·한혜연, 오늘(24일) 자선바자회 개최…수익금 기부

이효리·송혜교·한혜연, 오늘(24일) 자선바자회 개최…수익금 기부

가수 이효리와 배우 송혜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

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이효리와 송혜교, 한혜연은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빌딩에서 ‘게릴라 벼륙시장’(자선바자회)을 연다. 특히 이번 바자회는 세 사람이 주측으로, 평소 친분이 있는 수많은 셀러브리티가 자신의 물품을 자선바자회에 내놓을 예정.

그동안 수차례 자선바자회를 통해 불이웃 등을 도왔던 이효리, 송혜교, 한혜연은 이번에도 수익금을 어려운 사람을 위해 쓸 계획이다.

바자회는 24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구매는 현금만 가능하다.

한편 이효리는 현재 모든 연예활동을 잠정 중단한 채 남편 이상순과의 가정 생활에 집중하고 있다. 송혜교는 최근 송중기 등과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에 한찬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