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역에서’ 진성, 생애첫 드라마 OST ‘건배 건배 컴백’ 발표

입력 2015-09-25 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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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역에서’의 주인공 진성이 생애 첫 드라마 OST를 부른다.

진성은 KBS1 드라마 ‘가족을지켜라’ OST 수록곡의 ‘건배 건배 컴백’의 가창에 참여하며, 해당 곡은 25일 발매된다.

빠른 비트와 신나는 브라스에 거침없는 진성만의 보이스가 어우러진 ‘건배 건배 컴백’은 세상의 모든 아버지와 직장인들에게 힘을 불어 넣는 가삿말로 만들어졌다.

골치아픈 일 모두 뒤로 져치고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라는 메시지를 담은 ‘건배 건배 컴백’은 태연의 ‘만약에’를 작곡한 김준범이 작곡했으며, 이신범이 작사, 황승연이 편곡을 맡았다.

진성의 ‘건배건배컴백’은 지난 1980년대 후반 배우 박영규가 발표했던 ‘카멜레온’의 선풍적인 인기를 뛰어넘어 제2의 황금기를 맞이하는 남자들의 희망을 담은 곡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층들의 사랑받을 곡으로 이곡을 통해 삶의 의욕을 불러 일으키면 좋겠다”고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진성은 2013년 ‘안동역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성인가요의 선두자리를 달리고 있으며, 자신만의 독특한 창법으로 팬층을 구축해왔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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