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육상대회 2015, EXID 양궁 신흥강자로 우뚝

입력 2015-09-29 1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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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육상대회 2015, EXID 양궁 신흥강자로 우뚝

'아육대' EXID 혜린이 출중한 양궁 실력을 뽐냈다.

29일 저녁 방송된 MBC 추석특집 프로그램 '2015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2부에서는 아이돌 가수들이 400m 계주, 씨름 결승, 농구, 양궁 등에 나서 진검승부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궁 예선 포미닛과의 대결에 두 번째 주자로 나선 혜린은 첫 화살을 침착하게 쐈다. 그런데 갑자기 화살이 화면에서 사라져 의문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카메라를 맞춰 엑스텐(X10)을 기록한 것. 이에 전현무는 "EXID가 MBC 카메라를 많이 깼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엑스텐(X10)은 10점 과녁 안쪽 원에 맞히는 것을 말한다. 점수가 같을 시 X10 많은 팀이 승리다.

올해 '아육대'는 전현무, 김정근, 허일후, 김영철, 전진, 이특, 황광희가 MC를, 윤여춘(육상), 이태현(씨름), 우지원(농구), 이창환(풋살), 윤혜영(양궁)이 해설을, 엑소 미쓰에이 투피엠 비스트 방탄소년단 샤이니 인피니트 씨스타 에이핑크 카라 걸스데이 포미닛 레드벨벳 틴탑 비원에이포 시크릿 씨엔블루 AOA 빅스 등 역대 최다 300명가량의 아이돌 스타들이 선수로 출전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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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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