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아츄(Ah-Choo)’ 공개…사랑스러운 소녀들의 귀환

입력 2015-10-01 09:3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걸그룹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가 첫 번째 미니앨범 'Lovelyz8'를 발매했다.

러블리즈는 1일 자정 국내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Lovelyz8'의 모든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총 7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첫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아츄(Ah-Choo)’는 가수 윤상을 중심으로 다빈크, 스페이스카우보이가 뭉친 프로듀싱팀 원피스(OnePiece)와 서지음 작사가가 힘을 합친 곡으로, 수줍은 첫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재채기에 비유해 상큼 발랄하게 표현했다.

소녀스러운 분위기 속에 중독적인 훅과 들을수록 더 좋아지는 러블리즈만의 음악적인 매력을 강조했다.

특히 함께 공개된 타이틀곡 ‘아츄(Ah-Choo)’ 뮤직비디오 연출은 러블리즈의 데뷔 곡인 ‘캔디 젤리 러브'와 ‘안녕(Hi~)'을 만들었던 '디지페디(digipedi)'가 맡았으며, 인피니트 멤버 호야가 러블리즈의 짝사랑을 한 몸에 받는 소년으로 출연했다.

또 러블리즈의 멤버들은 좋아하는 마음을 들킬까봐 숨어서 지켜보는 숨바꼭질로 설레는 감정을 사랑스럽게 담아냈다.

이번 첫 미니앨범 ‘Lovelyz8’에는 타이틀곡 이외에도 앨범의 첫 시작을 알리는 'Welcome to the Lovelyz8', 선공개곡으로 공개된 발라드 곡 '작별하나'와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이지린이 최초로 걸그룹인 러블리즈에게 곡을 선사해 화제가 된 ’예쁜 여자가 되는 법'과 'Hug Me', ‘새콤달콤', '라푼젤' 을 포함 총 7곡이 수록됐다.

한편 러블리즈는 오는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일 KBS ‘뮤직뱅크’, 3일 MBC ‘쇼! 음악중심’, 4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 곡 ‘아츄(Ah-Choo)’의 무대를 최초 공개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