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라이브] 사라 제인 디아스 “부산서 환대받아 행복해”

입력 2015-10-01 1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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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제인 디아스가 부산을 찾은 소감을 밝혔다.

1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진행되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 ‘주바안’(Zubaan)의 기자회견에서 “보러 와주신 취재진 감사하다”고 운을 똈다.

그는 “이곳까지 와주셔서 영광이다. 말로 형용 못할 큰 감동을 느낀다”며 “우리 팀이 이미 부산 팀의 환대를 받고 있는 것도 행복하하고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한편 ‘주바안’은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인도에서 능력있는 독립영화제 작가로 주목받는 모제즈 싱 감독의 데뷔작이다. 삶의 진정한 가치와 자아를 찾아 나서는 젊은이의 방황을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영상 미학으로 풀어낸 작품. 또 발리우드 영화에서 빠질 수 없는 흥겨운 음악, 주연 배우들의 화려한 춤과 노래가 돋보인다.

해운대(부산)|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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