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멤버 중 최초 솔로 도전…홀로서기 성과 낼까

입력 2015-10-02 22: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소녀시대의 태연이 멤버 중 처음으로 솔로 가수에 도전한다.

태연은 오는 7일 자신의 첫 솔로 미니앨범 ‘아이’(I)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에는 총 6곡이 수록됐다.

올해로 9년차가 된 소녀시대지만 그 동안 솔로 앨범을 낸 멤버는 없었다. 메인 보컬로 가장 솔로 앨범 발매 가능성이 높았던 태연이 첫 테이프를 끊은 셈이다.

태연은 그동안 유닛 태티서와 다수의 드라마 OST를 통해서 보컬리스트로서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태연은 OST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드라마 ‘쾌도 홍길동’ OST인 ‘만약에’는 드라마와 함께 히트를 쳤고 당시 음원차트 상위권을 장악했으며 멜론 OST차트 부문에서 넉 달 넘게 1위를 지키기도 했다. 같은 해 발표한 ‘베토벤 바이러스’의 OST ‘들리나요’ 역시 한동안 음원차트 상위에 자리하며 인기를 과시한 바 있다.

태연 솔로 데뷔 태연 솔로 데뷔 태연 솔로 데뷔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