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이동욱·박희본, 맨발의 썸 현장

입력 2015-10-06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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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 이동욱과 박희본이 맨발의 썸을 탔다.

이동욱과 박희본은 오는 26일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에서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완벽남 한의사 박리환 역과 재벌가 막내딸이자 잘나가는 치과의사인 홍이슬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과 박희본은 공원 벤치에서 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동욱이 무릎을 꿇고 박희본의 구두를 손수 벗겨주며 다친 발목을 살펴본다. 박희본은 수줍어하는 모습으로 한 편의 동화 같은 장면을 완성했다. 한동안 묘한 눈 맞춤을 주고받으며 달달한 분위기를 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이동욱과 박희본의 유쾌한 호흡이 완성도 높은 장면을 탄생시킬 뿐만 아니라 촬영장에도 유쾌한 활기를 불어넣었다”며 “두 사람이 ‘풍선껌’에서 빚어낼 케미를 또 다른 재미 요소로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다. 이동욱과 정려원, 이종혁, 박희본 등이 캐스팅됐다. ‘나인’ ‘삼총사’ 김병수 PD와 베스트셀러 ‘그 남자 그 여자’를 집필과 라디오 작가로 활약한 이미나 작가가 함께 했다.

'막돼먹은 영애씨‘ 후속으로 오는 26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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