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러시아 취항 외국 항공사 중 최고 평가

입력 2015-10-06 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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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 프레지던트 호텔서 열린 ‘2015 러시아 비즈니스 관광&마이스 어워드’ 시상식에서 국영항공사 아에로플로트에 이어 ‘비즈니스 여행객 최고 항공사’ 부문 2위에 올랐다.

‘비즈니스 여행객 최고 항공사’는 러시아에 운항하는 항공사 중 후보 16개 사를 선정해 심사를 진행했다. 2위에 선정된 대한항공은 러시아에 취항한 외국 항공사 중에 가장 높은 순위이다. 3위는 아랍에미리트의 에티하드항공이 차지했다. ‘2015 러시아 비즈니스 관광&마이스 어워드’는 러시아 유력 잡지사인 ‘비즈니스 트래블’이 주관하는 여행. 관광 관련 시상식이다.

대한항공은 신기재 운영, 항공서비스 품질, 동남아ㆍ일본ㆍ대양주 등으로 편리하게 연결되는 글로벌 네트워크의 우수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대한항공은 러시아 시장에서 모스크바 주 5회, 상트페테르부르크 주3회, 블라디보스토크 주7회 운항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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