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자동차경주협회, 제8대 신임 손관수 회장 취임

입력 2015-10-06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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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모터스포츠 주관단체인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새로운 수장을 맞아 제2의 도약을 모색한다. 손관수 신임 협회장은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치러진 이취임식을 통해 8대 수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손관수 회장은 현 CJ대한통운 대표를 맡고 있는 전문 경영인이다. 신임 손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모터스포츠는 자동차산업과 스포츠가 결합되된 문화 컨텐츠다, 자동차경주가 우리 대한민국의 문화적 역량을 살찌우는 가치 있는 존재로 자리매김 하는데 일조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관수 협회장은 드라이버, 오피셜 등 자동차경주 참여자들로 구성된 KARA 회원들의 직접 선출로 선임되었으며 오는 2019년 9월까지 4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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