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어촌편2’ 나영석 PD “박형식 선한 인상, 그냥 잘 맞을 거 같았다”

입력 2015-10-07 1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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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가 '삼시세끼-어촌편2' 첫 번째 게스트 박형식과 함께 한 소감을 전했다.

7일 상암동 DMS다목적홀에서 열린 tvN ‘삼시세끼-어촌편2’ 기자간담회에서 나영석 PD는 "뭐라고 표현해야할지는 모르지만 관상이 보인다"며 "박형식은 인상이 선하고 그냥 잘 맞을 거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형들과의 사이에서도 귀여운 막내 역할을 잘 해줄 거 같았다. 차승원, 유해진이 보조가 필요한데 박형식이 잘 해줬다"고 촬영 비화를 이야기했다.

‘삼시세끼-어촌편2’는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지난해 첫 번째 시즌에 이어 자급자족 어촌 생활의 묘미를 맛깔나게 담아낼 예정이다.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 손호준은 늦여름부터 만재도에 입성해 어부들의 생활을 시작한다.

오는 9일 오후 9시45분 첫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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