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곡은 한글날을 맞이하여 지욱과 하이탑이 직접 만든 곡으로, 기존의 영어 가사가 들어가는 랩에서 영어를 배제하고 한글로 작사를 해 한글날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빅플로의 소속사 에이치오컴퍼니 측은 “지욱과 하이탑이 한글날을 기념하는 노래를 만들고 싶다는 의견을 냈다”며 “바쁜 일정 속에 틈틈이 작업한 곡이다. 랩을 맡고 있는 두 멤버가 오로지 한글로만 작사를 했다는 점에 있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노래를 통해 한글 사랑에 대한 인식이 넓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빅플로는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나라사랑송을 발표하는 등, 국가보훈처 서울지방보훈청의 홍보대사로서 나라사랑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한편 빅플로는 지난 8일 세 번째 미니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오블리비아테’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