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송 페스티벌] 안무가 정진석 “은지원, 지금도 고민하고 노력한다”

입력 2015-10-10 1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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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정진석이 젝스키스 출신 은지원을 언급했다.

10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15 아시아송페스티벌 ‘꿈드림’ 세션에서는 정진석의 ‘목표없는 삶, 나 자신을 살다’ 강연이 열렸다.

정진석은 미래의 꿈에 대해 “할 수 있는 일과 하고 싶은 일 사이에서 고민이 많을 것 같다. 꿈이 대기업 입사라는 이야기를 들을 때면 이해가 안갈 때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은지원과 친하다. 젝스키스로 큰 인기를 받은 은지원은 지금도 고민한다. 과거의 큰 인기를 다시 받을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2015 아시아송페스티벌은 아시아 각국의 음악산업 관계자들의 참여하는 컨퍼런스와 음악 분야 전문가들이 청년들과 만나는 꿈드림세션을 통해 토론의 장이 열린다.

한편 다음 날인 11일에 열리는 ‘아시아송 페스티벌’ 공연에서는 슈퍼주니어의 이특, EXID의 하니, 홍종현이 사회를 보고 국내 아티스트로는 EXO, B1A4, 레드벨벳, 방탄소년단, GOT7, 해외 아티스트로는 일본의 AKB48, 필리핀의 사브리나(Sabrina)가 출연해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운대(부산)|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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