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2015’ 장혁, 고공 와이어 액션 촬영…“장혁 표 액션은 역시 다르다”

입력 2015-10-12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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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혁이 2시간 동안 10m 고공 와이어 액션을 선보였다.

오는 14일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神-객주 2015’(이하 '객주2015') 7회에서는 장혁이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을 한다. 장혁은 벼랑 아래 깊은 물속을 향해
과감하게 몸을 던져 뛰어내리는장면을 위해 와이어를 장착했고, 건물 5층 높이인 약 10m 정도 공중에서
자유자재 포즈를 취하며 수직 낙하하며 실감나는 장혁 표 액션을 담아냈다.

액션 장면은 지난달 24일 경기도 수원 ‘객주 2015’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장혁은 실감나는 장면을 완성하기 위해 대역도 마다하고 직접 몸에 와이어를 달고 액션 연기에 나섰다. 스태프들은
장혁이 불편하지 않도록 장혁의 몸 여러 방향으로 꼼꼼하게 와이어를 장착했고 안전장치를 점검하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제작진은 “장혁은 분량이 아주 짧은, 단 한 컷이었지만 위험을 무릅쓰고 직접 몸에 와이어를 장착, 멋진 액션을 선보였다”라며
“우리가 그동안 기다리고 기대했던 장혁 표 액션은 역시 달랐다. 거침없이 온 몸을 내던진 장혁의 모습을 본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시청률 상승세를 탄 ‘객주 2015’ 7회는 오는 1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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