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비정상회담’ 멤버들에게 송민서 소개… “놓치면 후회할 사람”

입력 2015-10-13 15:5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기욤, ‘비정상회담’ 멤버들에게 송민서 소개… “놓치면 후회할 사람”

기욤과 송민서가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게 됐다.

최근 기욤과 여자친구 송민서는 ‘비정상회담’ 멤버들 앞에서 가상결혼생활의 시작을 알리며 신고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기욤은 유세윤, 알베르토, 다니엘, 줄리안, 샘 오취리, 로빈 등 ‘비정상회담’ 멤버들에게 “나의 두 번째 가족은 너희들이다. 그래서 소개해 주고 싶었다”라며 여자 친구이자 가상 아내가 될 송민서를 소개했다.

송민서와 만난 ‘비정상회담’ 멤버들은 “정말 예쁘다”라고 입을 모으며 칭찬했다.

이날 송민서는 큰 눈과 키, 또 밝은 미소 뿐 아니라 유쾌한 성격을 보여줘 ‘비정상회담’ 멤버들로부터 호감을 샀다.

이 자리에서 기욤은 ‘어떻게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냐’라는 질문을 받고 “서로에게 자칫 상처로 남지는 않을까 걱정이 됐던 게 사실”이라며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내게 송민서라는 여자는 놓치면 후회할 정도로 좋은 사람이라는 판단 때문에 함께 출연하자고 얘기를 꺼낼 수 있었다”라고 답했다.

기욤과 송민서가 함께 하는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高)의 사랑’은 15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TBC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