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지 역의 변요한, '육룡이 나르샤' 강렬한 등장…“바람 같은 사람이다”

입력 2015-10-14 0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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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지 역의 변요한.

이방지 역의 변요한, '육룡이 나르샤' 강렬한 등장…“바람 같은 사람이다”

배우 변요한이 SBS 월화드라마‘육룡이 나르샤’땅새, 이방지 역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변요한은 땅새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아역 윤찬영에 대해 “연기를 봤다. 너무 잘해줘서 고맙고 한편으로 부담도 된다. 이방지의 어린 모습을 윤찬영 군의 정서로 잘 담아줬기에 성인이 돼 내가 그 끈을 잘 잡아 이어 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이 그려낼 이방지에 대해 “참으로 고독한 인물이다. 바람 같은 사람이다. 어디에도 속할 수 없는 비운의 인물인 것 같다”며“아역 분량에서 성인이 될 때 땅새가 처참한 고려를 부셔버리겠다고 다짐하게되는 일련의 사건을 겪는다”고 설명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순수한 소년이었던 땅새가 사건 이후 어떻게 성장했을지 궁금해하며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변요한은 13일 ‘육룡이 나르샤’에 본격 등장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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